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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 보안성 평가: 문헌 조사를 통한 MCP 보안 위협 식별 및 취약점 분석

  • Kenny Park

    Kenny Park

    CISO, Ph.D

    Kenny는 QueryPie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이자 글로벌 디렉터로서, 정보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글로벌 운영 전반에 걸쳐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QueryPie의 글로벌 보안 전략을 총괄하며, 제품이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MCP 보안성 평가: 문헌 조사를 통한 MCP 보안 위협 식별 및 취약점 분석

1. 서론 및 분석 목적

배경 및 필요성

AI 시스템의 상용화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시스템 간 상호작용 및 문맥 정보(Context) 공유는 모델의 정확성, 추론 맥락 유지, 대응 유연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등장한 Model Context Protocol (MCP)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에서 문맥 정보를 구조화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1]. MCP는 문맥 흐름(context flow)을 통해 모델 간 협력, 실행 맥락 공유, 정책 기반 권한 제어 등을 가능하게 하며, 특히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아키텍처와의 결합 가능성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2]. 하지만 아직까지 MCP는 설계 및 구현 면에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그 구조적 특성상 다음과 같은 주요 보안 위협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 다계층 문맥 오용(Context Misuse)
  • 인증 위임의 남용(Delegation Exploit)
  • 정책 우회 및 LLM 오작동(Misbehaving Models)[3][4]

이러한 위협은 단순한 보안구성 오류가 아닌, AI 시스템 전반의 신뢰성과 정책 일관성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분석의 목적

본 화이트페이퍼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발표된 15편의 MCP 관련 최신 논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들 문헌에서 도출된 보안 위협 시나리오를 분류 및 구조화합니다.
  2. MCP 기술은 2024년 11월 Anthropic에서 제안한 기술로써 현 시점 발행된 모든 MCP 논문을 분석하였습니다.
  3. MCP 기반으로 구성된 LLM 및 AI 에이전트 시스템에서 실제로 발생 가능한 공격 벡터와 보안 취약점 유형을 식별합니다.
  4. 이러한 위협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 기반 대응 전략과 실질적인 기술 보완 방안을 도출하며,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의 필요성을 제언합니다.

분석 대상 문헌 구성

본 문헌 분석은 arXiv, ResearchGate, Preprints.org, Anthropic 등에서 발표된 총 15편의 MCP 관련 연구 및 기술 보고서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해당 문헌들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MCP의 아키텍처 및 표준화 동향
  • 정책 기반 제어 및 인증 위임 체계
  • LLM 통합 사례 및 문맥 전달 흐름
  • 보안 취약점, 이상 행동, 감사 불가능성 등 MCP 시스템의 위협 시나리오

분석 대상 논문 전체는 Section 2(문헌 분석 개요 및 분류 기준)의 MCP 관련 문헌 15편의 분석 요약표에 요약 정리되어 있으며, 이후 각 파트에서 전략별로 연계하여 인용됩니다.

문헌 분석의 기초 틀

각 문헌은 다음의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주요 키워드 기반 주제 분류: MCP-Security 관련 키워드 중심 범주화
  • 보안 위협 유형 중심 구조화: T1~T4의 위협 시나리오로 분류
  • 출처의 신뢰성·최신성·활용성 평가: 공식 연구 플랫폼 위주로 수집
  • MCP 보안 아키텍처와의 연계성 검토: 전략 및 적용 가능성 기준으로 평가

이 분석 틀은 향후 Section 3(MCP 기반 보안 위협 시나리오 분류 및 분석)Section 4(결론 및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 제안)에서 구체적으로 적용됩니다.

문서 구성

본 화이트페이퍼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I 시스템의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 전략과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를 제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서론 및 분석 목적

MCP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문맥 기반 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에 대한 문제 인식을 제시하고, 총 15편의 주요 문헌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위협 분석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2. 문헌 분석 개요 및 분류 기준

MCP 관련 최신 논문 15편을 정량·정성적으로 분류하고, T1~T4 위협 유형과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는 정리된 표와 함께 전략적 기여도를 수치화(MSR 점수)하여 제시합니다.

3. MCP 기반 보안 위협 시나리오 분류 및 분석

MCP 시스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4가지 핵심 위협 유형(T1~T4)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기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코드 예시, 실행 흐름, 실패 포인트를 통해 위협 구조를 시각적으로 설명합니다.

4. 분석 기반 전략 제언

T1~T4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4대 전략(정책 연동, 문맥 무결성 보장, 위임 통제, 감사 추적성)을 제안하고, 각 전략이 적용될 MCP 보안 계층과 기대 효과를 대응 매핑하여 구조화합니다.

5. 결론 및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 제안

기존 대응 전략을 기반으로, 이를 통합·자동화하고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한 보안 아키텍처인 MCP PAM(Model Context Protocol Privileged Access Management)을 제안하며, 향후 MCP 환경에서의 보안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2. 문헌 분석 개요 및 분류 기준

분석 목적 및 접근 방식

본 파트에서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I 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기반 자료로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발표된 총 15편의 최신 논문을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해당 문헌들은 arXiv, Preprints.org, ResearchGate, Anthropic 등에서 발행된 연구 자료로, 다음과 같은 핵심 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MCP의 기본 아키텍처 및 문맥 기반 설계 구조
  • 정책 기반 접근 제어와 위임 체계의 한계
  • 문맥 흐름 처리 및 전달 경로 상의 취약점
  • 감사 로그 구조, 감사 가능성(Auditability)의 확보 문제
  • LLM 및 에이전트 기반 AI 실행 환경에서의 통합 정책 적용 문제

본 문헌 분석의 목적은 단순한 주제 정리나 기술 동향 파악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대응방안 구축에 있습니다:

  • Section 3에서 제시할 T1~T4 핵심 위협 유형 도출에 필요한 이론적/사례적 근거 확보
  • Section 4에서의 정책 기반 대응 전략 설계 및 계층 매핑에 필요한 구조적 통찰 제공
  • Section 5에서 제안하는 MCP PAM 보안 아키텍처의 타당성 정립을 위한 기능 기반 분석 기반 확보

따라서 본 파트에서는 각 문헌을 기술 기여도, 보안 관련성, 적용 가능성, 전략 연계성 네 가지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문헌 요약 테이블(표 1) 및 전략 적합도 점수(MSR: MCP Strategic Relevance Score)를 제시합니다. 이 분석 결과는 이후 파트에서의 보안 위협 구조화, 시나리오 설계, 대응 전략 도출에 있어 핵심적인 기반 자료로 활용됩니다.

분석 기준 및 점수화 방식

MCP 기반 보안 위협 분석에 활용된 15편의 논문은 단순 주제 분류를 넘어서, 실제 대응 전략 설계와 위협 구조 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적합성(Strategic Relevance)을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하였습니다.

평가 항목: 4가지 핵심 기준

평가 기준 설명
① 기술 기여도 (Technical Contribution)MCP 아키텍처 설계, 실행 구조, 통합 모델 등에 대한 기술적 제안 및 구현 사례 포함 여부
② 보안 관련성 (Security Relevance)정책 위반, 문맥 조작, 위임 오남용, 감사 결함 등 보안 위협에 대한 명시적 분석 포함 여부
③ 적용 가능성 (Applicability to MCP Systems)정책 엔진, LLM 연동, 에이전트 기반 실행 등 실제 시스템 설계와 연계된 활용성 여부
④ 전략 연계성 (Relevance to Strategic Design)이 백서에 제시된 T1–T4 위협 유형이나 MCP PAM 전략과 논리적으로 일치하는지 여부

전략 적합도 점수 (MSR) 산식

각 논문에 대해서는 다음의 4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0점부터 3점까지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략 적합도 점수(MSR: MCP Strategic Relevance Score)를 아래의 가중치 기반 산식을 통해 계산하였습니다:

MSRi=(Ti×0.3)+(Si×0.4)+(Ai×0.2)+(Ri×0.1)MSRi=(Ti×0.3)+(Si×0.4)+(Ai×0.2)+(Ri×0.1)


  • Ti (기술 기여도, Technical Contribution): MCP 아키텍처, 설계, 실행 구조 등에 대한 기술적 제안 또는 구현 수준
  • Si (보안 관련성, Security Relevance): 정책 위반, 문맥 조작, 감사 결함 등 보안 위협 요소와의 직접적 관련성
  • Ai (적용 가능성, Applicability): 실제 시스템에서의 실행 가능성 또는 프레임워크 적용성
  • Ri (전략 연계성, Strategic Relevance): 본 백서의 위협 시나리오(T1~T4), 대응 전략, MCP PAM 구조와의 연계성

분류 기준

MSR 점수 범위 분류 명칭 의미
2.5 이상전략 핵심 논문T1~T4 위협 도출 및 MCP PAM 전략 수립에 중핵적 기여 가능
1.5 ~ 2.4보조 인용 가능 논문특정 전략이나 시나리오에 국한된 보조적 분석 기여 가능
1.4 이하분석 제외 고려 대상MCP 보안 맥락과의 직접적 연계성이 낮아 핵심 분석에서 제외됨

활용 목적 MSR 점수와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 Section 2.5에서 문헌별 분석 요약 및 분류 테이블 작성
  • Section 3의 T1~T4 위협 시나리오 구성 시 문헌 인용 우선도 설정
  • Section 4 전략 제안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초 근거로 활용
  • Section 5에서 제안하는 MCP PAM 기능의 현실성 확보

논문별 분석 점수표 (MSR)

번호제목 요약TSARMSR 점수분류
1MCP 구조 및 위협 개요32122.3보조 인용
2LLM 보안취약점13232.5핵심 논문
3제약 프로그래밍 연계22322.3보조 인용
4MCP 표준화 서베이32122.3보조 인용
5산업 통합 사례 중심30101.1❌ 분석 제외
6정책 기반 안전 보장22222.2보조 인용
7LLM 에이전트 구조22212.1보조 인용
8하드웨어 통합 사례11211.4❌ 분석 제외
9MCP 공식 소개31122.1보조 인용
10인증 위임 보안 프레임23222.5핵심 논문
11책임 문제 분석13132.2보조 인용
12MCP 서버 기반 자동화22322.3보조 인용
13사회기술적 분석22132.2보조 인용
14기업용 MCP 설계32232.5핵심 논문
15상호운용성과 확장성21131.9보조 인용

분석 제외 문헌 설명

다음 문헌은 전략 적합도(MSR)가 낮아 보안 위협 분석 범위에서 제외하였습니다:

  • [5] Paul Pajo, “Smithery.ai…”: 보안이 아닌 산업 통합 사례 중심. 보안 위협 구조와의 연결 미약.
  • [8] Xinyi Hou, “Hardware Synergy…”: 하드웨어 연계 기술에 치우쳐 보안 구조 분석과 직접 연계 어려움.

해당 논문들은 참고자료로는 유효하나, 위협 시나리오 도출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문헌 요약 테이블 안내

다음 표는 분석 대상 논문 15편의 주요 메타데이터와 초록을 요약한 정리입니다. 각 논문은 이후 파트에서 T1~T4 위협 유형, 전략 대응 구조, 정책 프레임 설계의 근거로 인용됩니다.

각 문헌은 다음 정보를 포함합니다:

  • 발표 시점
  • 저자
  • 논문 제목 및 핵심 주제
  • 초록 요약
  • 주요 키워드
  • 출처 플랫폼
  • 직접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

MCP 관련 문헌 15편의 분석 요약표 (2024.11 ~ 2025.04.11)

No.DateAuthor(s)Paper TitleAbstract SummaryKeywordsSource
1Mar 2025Xinyi Hou et al.Model Context Protocol (MCP): Landscape, Security Threat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MCP의 아키텍처와 보안 위험을 분석하고, 도입 시 발생하는 과제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함.MCP, SecurityarXiv
2Apr 2025Brandon Radosevich, John HalloranMCP Safety Audit: LLMs with the Model Context Protocol Allow Major Security ExploitsMCP가 적용된 LLM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이를 점검하기 위한 감사 방법을 제안함.MCP, SecurityarXiv
3Apr 2025Stefan SzeiderMCP-Solver: Integrating Language Models with Constraint Programming SystemsLLM과 제약 조건 해결기를 MCP를 통해 통합하여 문제 해결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소개함.MCP, Constraint SolvingarXiv
4Apr 2025Aditi Singh et al.A Survey of the Model Context Protocol (MCP): Standardizing Context to Enhance Large Language Models (LLMs)산업 전반에서 LLM의 문맥 관리를 표준화하기 위한 MCP의 잠재력과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MCP, LLM IntegrationPreprints.org
5Mar 2025Paul PajoSmithery.ai: A Model Context Protocol for Enhanced LLM Integration and Cross-Industry ApplicationsMCP 기반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산업 전반의 LLM 통합 사례 및 가능성을 설명함.MCP, LLM IntegrationResearchGate
6Mar 2025Zhaorun Chen et al.ShieldAgent: Shielding Agents via Verifiable Safety Policy ReasoningMCP 내에서 AI 에이전트를 보호하기 위한 검증 가능한 안전 정책을 제안하고 그 효과를 분석함.MCP, SafetyarXiv
7Mar 2025Junyu Luo et al.Large Language Model Agent: A Survey on Methodology, Applications and ChallengesMCP를 활용한 LLM 기반 에이전트의 방법론, 응용 사례, 도전 과제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함.MCP, LLM AgentsarXiv
8Mar 2025Xinyi Hou et al.The Next Frontier of LLM Applications: Open Ecosystems and Hardware SynergyMCP 기반 LLM 생태계에서의 하드웨어 통합 및 개방형 생태계 구축 방안을 탐색함.MCP, Hardware IntegrationarXiv
9Nov 2024AnthropicIntroducing the Model Context ProtocolLLM에서 문맥 통합을 위한 표준으로서 MCP를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그 핵심 개념을 설명함.MCP, IntegrationAnthropic
10Jan 2025Tobin South et al.Authenticated Delegation and Authorized AI AgentsMCP를 활용한 보안 에이전트 위임 및 권한 부여 체계를 제안함.MCP, AI AgentsarXiv
11Apr 2025Garry A. Gabison, R. Patrick XianInherent and Emergent Liability Issues in LLM-Based Agentic SystemsMCP 기반 LLM 에이전트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 문제를 분석하고 고찰함.MCP, LiabilityarXiv
12Mar 2025Paul PajoModel Context Protocol Servers: A Novel Paradigm for AI-Driven Workflow Automation기존 시스템과 비교하여 MCP 서버를 통한 AI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의 효과를 평가함.MCP Servers, AutomationResearchGate
13Mar 2025Paul PajoAccelerating AI Integration: Multi-Order Effects and Sociotechnical Implications of Standardized AI-Tool InteroperabilityMCP 표준화가 AI 통합에 미치는 다계층적 영향과 사회기술적 함의를 분석함.MCP, InteroperabilityResearchGate
14Mar 2025Anand RamachandranTransforming Enterprise AI Integration: Architecture, Implementation and Applications of MCP기업 내 AI 통합을 위한 MCP 기반 아키텍처 설계, 구현 사례 및 적용 방안을 고찰함.MCP, Enterprise AIResearchGate
15Mar 2025Ashish KattamuriUnlocking Context for Intelligent Agents: The Model Context Protocol as a Standardized Integration Framework표준화된 AI 도구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한 MCP의 사회기술적 파급 효과를 논의함.MCP, LLM Integration, StandardizationIJIRSET

3. MCP 기반 보안 위협 시나리오 분류 및 분석

분석 접근 방식

앞선 Section 2에서 제시한 15편의 문헌 분석을 기반으로, 본 파트에서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I 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 유형(Security Threat Types)을 구조적으로 분류하고 실제 시나리오로 확장하여 설명합니다. MCP는 AI 모델 간의 문맥(Context) 및 정책(Policy) 교환을 지원하는 핵심 프로토콜로 설계되었지만, 그 구조적 특성은 다음과 같은 보안 위협 모델을 디자인 할수 있습니다.

MCP 보안 위협 유형 분류

유형위협명 (영문 병기)설명주요 문헌 출처
T1문맥 조작 (Context Injection / Spoofing)공격자가 위조된 문맥을 주입하거나 기존 문맥을 변경하여 LLM 또는 에이전트의 행위를 왜곡함[1], [2], [10]
T2권한 위임 오용 (Delegation Abuse)과도한 인증 위임 또는 인증 체계의 미비로 인해 비인가된 에이전트가 고권한 작업을 수행함[2], [10], [11], [14]
T3모델 오작동 유도 (Model Misbehavior via Exploitable Context)비정상적 문맥 구조를 통해 AI 모델의 비의도적 또는 비윤리적 출력을 유도함[1], [6], [7]
T4감사 불가능성 (Non-auditable Context Flow)문맥의 전달 경로가 기록되지 않거나 표준화되지 않아 보안 감시 및 사고 대응이 어려움[2], [12], [13]

주요 위협 시나리오

시나리오 A: 문맥 주입을 통한 LLM 오작동 유도 (T1, T3)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문맥(Context)을 구조화하여 LLM이나 AI 에이전트가 정확한 실행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문맥 정보가 검증 없이 외부로부터 주입되거나, 전달 중 조작될 경우, LLM은 공격자의 의도대로 오작동하며 비인가된 응답, 권한 오용, 시스템 왜곡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prompt injection과는 차원이 다른 프로토콜 계층의 문맥 오염 공격(Context-level Protocol Tampering)입니다.


위협 흐름 예시:

  1. 사용자는 LLM에게 “내 계좌 잔액을 확인해줘”라는 요청을 보냅니다.
  2. 시스템은 Context Payload 를 생성하며, 사용자의 권한 정보를 포함하여 LLM에게 전달합니다.
  3. 공격자는 중간 노드 혹은 취약한 에이전트를 장악하여 Context Payload를 조작합니다.
  4. LLM은 변조된 문맥을 신뢰하고, 사용자에게 허용되지 않은 명령(예: 송금, 계좌 삭제)을 수행합니다.
  5. 시스템은 해당 응답을 검증하지 못하고 그대로 실행하게 되어, 권한 상승(Privilege Escalation) 또는 기밀 데이터 유출로 이어집니다.

코드 예시: 문맥 조작 전후 비교

// 정상 Context Payload
{
    "user": {
        "id": "user_84321",
        "role": "viewer",
        "authenticated": true
    },
    "request": {
        "action": "view_balance"
    },
    "policy": {
        "allow": ["view_balance"],
        "deny": ["transfer_funds", "delete_account"]
    }
}
// 공격자가 주입한 조작된 Context Payload
{
    "user": {
        "id": "user_84321",
        "role": "admin",   // 권한 위장
        "authenticated": true
    },
    "request": {
        "action": "transfer_funds"   // 고위험 작업 변경
    },
    "policy": {
        "allow": ["view_balance", "transfer_funds"],
        "deny": []
    }
}

위 조작된 문맥은 시스템 내부에서 정상 사용자에 의한 관리자 권한 요청으로 오인되어, LLM이 특수권한 명령을 그대로 처리하게 됩니다.


보안 실패 포인트

  • 문맥의 무결성 검증 미비

Context Payload의 주요 필드(role, action, policy)에 대한 서명 또는 인증 기능이 없습니다.

  • 정책 정보가 클라이언트 측에서 주입 가능

정책(allow/deny) 정보가 서버가 아닌 클라이언트 또는 중간 노드에서 생성되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 LLM이 문맥 기반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수행

LLM 자체가 context에 대해 추가 검증 없이 실행 결정을 내리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 Context 구조와 정책 검증 로직의 분리

Context를 생성하는 계층과 이를 검증하고 적용하는 계층이 서로 분리되어 공격 경로가 개방되었습니다.


시나리오 B: 비인가 에이전트의 권한 위임 사칭 (T2)

MCP 기반 시스템에서 에이전트 간의 협업은 정책 기반 위임 구조(Policy-based Delegation)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위임 요청(Delegation Request)의 유효성 검증 절차가 부족하거나 위임 체인 추적이 불완전한 경우, 공격자는 하위 에이전트를 장악한 뒤 고권한 에이전트를 사칭하여 위임 권한을 탈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인가 권한 상승(Unauthorized Privilege Escalation)을 야기하며, 시스템 전반의 무결성을 위협합니다.


위협 흐름 예시:

  1. 에이전트 A는 핵심 인프라 관리 권한을 가진 상위 에이전트입니다.
  2. 에이전트 B는 외부 연동용 또는 고객 응대 전용으로 설계된 제한된 권한의 하위 에이전트입니다.
  3. 공격자는 B를 먼저 장악한 후, A에게서 위임받은 것처럼 조작된 Delegation Payload를 생성합니다.
  4. 시스템은 from_agent, token, scope 필드의 위조 여부를 검증하지 않고 요청을 수락합니다.
  5. 그 결과, 공격자는 B가 A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권한 우회(Boundary Bypass)를 실행합니다.

코드 예시: 위임 요청 사칭 공격

// 정상적인 위임 요청 구조
{
    "type": "delegation_request",
    "from_agent": "agent_b",
    "to_agent": "agent_a",
    "scope": "read_only",
    "token": "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
}
// 공격자가 조작한 위임 요청
{
    "type": "delegation_request",
    "from_agent": "agent_a",             // 위조된 출발 주체
    "to_agent": "agent_b",
    "scope": "infrastructure_control",   // 상위 권한 요청
    "token": "eyJhbGciOiJI...TamperedToken..."  // 변조된 서명 없는 토큰
}

위 요청은 시스템 내에서 검증 절차 없이 처리될 경우, 에이전트 B가 에이전트 A의 고유한 권한으로 시스템 설정 변경, 파일 삭제, 사용자 계정 수정 등 고위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보안 실패 포인트

  • 위임 요청의 신원 인증 미비

from_agent 필드의 소스가 실제 해당 에이전트에서 발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명 또는 인증 체계가 부재합니다.

  • 위임 범위 제한 미구현

scope 필드에 대한 정책적 상한 또는 유효 범위를 검증하지 않아 과도한 권한이 허용됩니다.

  • 위임 체인 추적 불가

위임의 계승 경로나 신뢰 체인을 추적할 수 없어 이중 위임, 사칭 위임 등을 탐지할 수 없습니다.

  • 서명 검증 없이 수용되는 토큰

JWT, MAC 기반 토큰이 서명 또는 타임스탬프 없이 수용되는 구조는 변조 및 재사용 공격에 취약합니다.


시나리오 C: 동일 문맥의 실행 환경 간 결과 편차 (T3)

MCP는 동일한 문맥(Context)을 여러 실행 환경에 전달하여 일관된 정책 적용(Policy Consistency)과 예측 가능한 시스템 동작(Security Predictability)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LLM 또는 에이전트의 구성, 지역 정책 로딩 방식, 해석기의 버전 차이 등으로 인해 동일한 Context가 실행 위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비결정성(Non-determinism)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결국 정책 일관성 붕괴(Policy Enforcement Inconsistency), 보안 예측 실패(Security Predictability Failure), 신뢰 사슬 무력화(Trust Chain Breakdown)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협 흐름 예시:

  1. 하나의 문맥(Context Payload)이 여러 시스템에 분산 전달됩니다.
  2. 각 시스템은 로컬에 내장된 LLM 또는 정책 해석 엔진을 통해 문맥을 평가합니다.
  3. 정책 로직 또는 실행 정책 버전이 서로 달라, 일부 시스템에서는 요청을 허용하고 일부에서는 차단됩니다.
  4. 이로 인해 동일한 요청에 대해 보안 정책 결과가 일관되지 않게 처리되며, 전사 시스템의 정책 통제력이 약화됩니다.

코드 예시: 동일 문맥의 노드별 정책 해석 차이

// 전달된 문맥 (Context Payload)
{
  "user": {
    "id": "dev_user",
    "role": "editor"
  },
  "request": {
    "action": "publish"
  },
    "context": {
    "project": "prod-marketing",
    "env": "staging"
  }
}
# Node A (정책 해석: editor는 publish 가능)
package access

default allow = false

allow {
  input.user.role == "editor"
  input.request.action == "publish"
}
# Node B (정책 해석: publish는 admin만 가능)
package access

default allow = false

allow {
  input.user.role == "admin"
  input.request.action == "publish"
}

동일한 Context를 전달받은 두 노드는 상반된 정책 판단을 내리며, 한 시스템은 요청을 승인하고 다른 시스템은 차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정책 일관성(Policy Consistency)이 붕괴되고, 보안 예측 가능성(Security Predictability)이 사라지며, 신뢰 경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보안 실패 포인트

  • 정책 해석의 지역성(Localized Policy Evaluation)

정책 로직이 실행 노드별로 분산되어 있으며, 중앙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표준화된 정책 정의의 부재(Lack of Standardized Policy Templates)

조직 전체에서 사용하는 Rego 정책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노드 간 정책 편차가 발생합니다.

  • Context에 실행 환경 정보 미포함(No Execution Metadata)

Context Payload 자체에 실행 대상 환경(OS, Region, Runtime 버전 등)을 명시하지 않아 일관된 해석 경로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 정책 엔진의 비동기화(Policy Engine Desynchronization)

MCP Agent 또는 LLM Runtime 간의 정책 해석 기준이 동기화되지 않아, 신뢰 체인(Trust Chain)이 약화됩니다.


시나리오 D: 문맥 흐름의 로깅 누락으로 인한 사고 추적 실패 (T4)

MCP 시스템에서는 에이전트 간 문맥(Context) 정보가 지속적으로 전달되고 평가되며, 이 과정은 정책 집행 흐름의 핵심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문맥 흐름에 대한 로깅이 누락되거나, 비표준 포맷으로 기록되거나, 암호화되어 해석이 어려운 경우, 사고 발생 시 시스템의 감사 추적(Audit Traceability)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이는 감사 불가능성(Audit Invisibility)으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규제 불이행(Compliance Failure), 포렌식 분석 차단(Forensic Analysis Obstruction), 보안 대응 지연(Security Response Delay) 등의 보안 실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협 흐름 예시:

  1. 사용자는 시스템 내 특정 작업을 요청합니다.
  2. 해당 요청은 MCP Context로 포장되어 여러 에이전트와 MCP 서버를 거쳐 전달됩니다.
  3. 도중에 비인가된 문맥 변경 또는 악성 위임 요청이 발생합니다.
  4. MCP 서버는 이벤트를 기록하지만, Context ID, 수행 에이전트, 실행 결과 등 핵심 정보가 누락되거나, 해석할 수 없는 암호화 형태로 저장됩니다.
  5. 보안 운영자는 공격의 실행 경로와 책임 주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드 예시: 불완전한 로그 기록

// 비표준 로그 샘플 (내용 축약, 필드 누락)
{
    "event": "context_execution",
    "context_id": "ctx_1132abc",
    "timestamp": "2025-04-10T02:15:23Z",
    "status": "executed"
}
// 기대되는 로그 포맷 예시 (구조화되고 검증 가능한 형태)
{
    "event": "context_execution",
    "context_id": "ctx_1132abc",
    "agent": {
        "id": "agent_X7",
        "signature_valid": true
    },
    "policy": {
        "evaluated": true,
        "result": "allow"
    },
    "request": {
        "action": "delete_account",
        "initiated_by": "user_0841"
    },
    "timestamp": "2025-04-10T02:15:23Z",
    "hash": "b324f8a6c1..."
}

첫 번째 로그는 기술적 이벤트만 기록되어 있으며, 보안 판단 또는 정책 흐름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로그는 정책 결과, 실행 주체, 서명 검증 상태 등을 포함하여 감사와 포렌식 분석이 가능한 수준의 구조화된 기록입니다.


보안 실패 포인트

  • Context 흐름의 구조화된 로그 미생성(Unstructured Context Flow Logging) 단일 이벤트 수준의 로그만 존재하며, 정책 적용 이력 또는 실행 경로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 표준 포맷 미사용(Non-standard Log Format) 로그 필드가 일관되지 않거나 필수 항목(agent, policy, result 등)이 누락되어 해석이 어렵습니다.

  • 로그 변조 탐지 미구현(No Log Integrity Validation) 로그에 대한 서명 또는 해시값 검증이 없어 변조 여부를 식별할 수 없습니다.

  • 시스템 간 로그 연계 부재(No End-to-End Log Correlation) 에이전트 간 또는 MCP Server 간 연계 로그 ID가 없으므로, 하나의 요청에 대한 전체 경로 추적이 어렵습니다.


시나리오 E: 정책 해석자와 실행 엔진 간의 분리로 인한 정책-행위 불일치 (T2, T3)

MCP 기반 시스템에서는 정책 해석(Policy Evaluation)을 담당하는 모듈과 실제 행위를 수행하는 실행 엔진(Runtime Executor), 예: LLM 또는 오케스트레이터가 분리된 아키텍처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정책의 판단 결과와 실제 실행 간의 불일치(Inconsistency between Policy Decision and Runtime Behavior)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정책 우회(Policy Bypass) 또는 권한 오용(Privilege Misuse)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책과 실행 주체가 물리적 또는 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을 경우, 실제 행동이 정책 논리를 따르지 않고 동작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위협 요소입니다.


위협 흐름 예시

  1. 사용자가 MCP 기반 LLM 시스템에 작업 요청을 보냅니다.
  2. 정책 엔진(Open Policy Agent 등)은 이 요청에 대해 “거부(deny)” 결정을 내립니다.
  3. 그러나 정책 해석 결과가 실행 엔진에 전달되지 않거나, 전달되었음에도 실행 엔진은 로컬 문맥만 기준으로 행동을 결정합니다.
  4. 결과적으로 정책에서 허용하지 않은 요청이 실행됩니다.
  5. 이는 보안 정책 무력화(Security Policy Circumvention)로 이어지며, 시스템이 신뢰 불가능한 상태로 전환됩니다.

코드 예시: 정책 해석과 실행의 불일치

# 정책 엔진 (예: OPA에서 실행)
package policy.access

default allow = false

allow {
  input.user.role == "manager"
  input.request.action == "delete_user"
}
// Context Payload (LLM이 받아들이는 입력)
{
  "user": {
    "id": "user_042",
    "role": "analyst"
  },
    "action": "delete_user"
    "request": {
  }
}
# 실행 엔진 내부 로직 (LLM/Agent 내부)
if context["user"]["authenticated"] and context["request"]["action"] == "delete_user":
    perform_deletion()

정책 엔진은 role != manager이므로 삭제 요청을 거부해야 하지만, 실행 엔진은 단순히 authenticated 상태만 확인하고 삭제를 실행합니다. 이로 인해 정책-행위 간 불일치(Policy-Behavior Mismatch)가 발생합니다.


보안 실패 포인트

  • 정책 판단 결과와 실행 로직 간 전달 미비(Missing Policy Binding)

정책 엔진의 판단이 실행 엔진에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거나, 상태가 공유되지 않습니다.

  • 실행 엔진의 문맥 기반 로직 단독 실행(Context-only Logic Execution)

실행 엔진이 별도의 정책 판단 없이, 로컬 문맥만으로 판단을 내리고 작업을 수행합니다.

  • 정책 통합 검증 미흡(No Policy-Enforced Runtime Contracts)

정책과 실행 엔진 간에 “실행 조건 = 정책 승인”이라는 불변 조건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중간 계층의 정책 무력화 가능성(Intermediary Override Risk)

중간 오케스트레이터 또는 라우터가 정책 결과를 무시하거나 덮어쓸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구조적 보안 취약점 요약

MCP 기반 시스템에서 발견된 보안 위협은 단일 취약점이 아닌, MCP 아키텍처 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구조적 보안 결함(Structural Security Weaknesses)에서 기인합니다. 주요 취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취약 항목설명
비표준 문맥 형식 (Non-standard Context Schema)시스템 간 문맥(Context) 구조가 통일되지 않아 동일 문맥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정책 일관성 확보가 어렵습니다.
실행 환경 비결정성 (Execution Non-determinism)LLM 또는 Agent의 로컬 설정, 정책 버전, 해석기 종류 등에 따라 동일 요청이 다른 결과를 유발합니다.
정책 해석자와 실행 엔진의 분리 (Policy-Executor Separation)정책 판단과 실제 행동 주체가 분리되어 있어 정책 위반이 실행 로직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로깅 표준 부재 및 감사 불가성 (Lack of Logging Standardization and Audit Invisibility)Context 흐름에 대한 로그가 누락되거나 비표준 포맷으로 저장되어 사고 발생 시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취약점들은 MCP가 설계 의도와는 달리, 상태 불일치, 정책 우회, 비인가 실행, 보안 예측 실패와 같은 복합적 보안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위협 유형과 시스템 계층 간 연관 관계

보안 위협의 정확한 대응을 위해, MCP 시스템 구성 요소와 각 위협 유형 간의 영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위협 유형주요 하위 요소영향을 받는 시스템 계층
T1 문맥 조작 (Context Injection)위조된 문맥, 실행 조건 변조LLM Runtime / Input Processor
T2 위임 체계 남용 (Delegation Abuse)위임 사칭, 권한 범위 초과Policy Engine / Agent Hub
T3 실행 결과 비결정성 (Execution Divergence)정책 판단 불일치, 환경 편차LLM Runtime / Policy Evaluator
T4 감사 불가성 (Audit Invisibility)로그 누락, 비표준 포맷, 추적 불가MCP Server / SIEM / Audit Layer

이 매핑은 Section 4에서 제시될 대응 전략이 어떤 계층의 보안 아키텍처에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위협 구조 요약 및 전략 대응 방향

지금까지 분석한 바와 같이 MCP 기반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전방위적 보안 위협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문맥 전달의 무결성 및 신뢰성 결여 (Integrity & Trust Deficiency in Context Flow)
  • 보안 정책의 일관된 해석 실패 (Inconsistent Policy Interpretation)
  • 실행 계층의 정책 비순응 동작 (Non-compliant Runtime Behavior)
  • 문맥 흐름에 대한 사후 감사 불가능 (Audit Invisibility)

이러한 위협은 시스템의 보안 통제력, 정책 집행 신뢰성, 규제 대응 능력 등 핵심 보안 속성(Core Security Attributes)을 직접적으로 약화시키며, MCP를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 전반의 보안 신뢰도(Security Assurance)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Section 4에서는 위에서 도출한 T1~T4 위협 유형별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기술적·정책적 대응 방안(Security Countermeasures)을 제안합니다:

  • 정책 해석과 실행 간의 불일치 제거
  • 문맥 흐름의 무결성 보장
  • 권한 위임의 제한과 추적 가능성 확보
  • 감사 기능의 구조화 및 표준화

이를 통해 MCP 기반 시스템의 보안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 보안 아키텍처 개선 방향을 도출합니다.

4. 분석 기반 전략 제언

대응 전략 개요

앞서 Section 3에서 제시된 MCP 기반 보안 위협은 다음의 세 가지 보안 원칙을 중심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정책 일관성 (Policy Consistency): 권한 위임, 실행 조건, 감사 기준 등 보안 정책이 에이전트·LLM·서버 계층에 일관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 실시간 탐지 (Real-time Detection): 문맥 변조, 정책 우회, LLM 오작동을 즉시 탐지할 수 있는 통합 탐지 체계가 필요합니다.
  • 감사 가능성 (Auditability): MCP의 실행 흐름과 문맥 전달 내역이 모든 계층에서 추적이 가능해야 합니다.

전략 A: 정책 일관성 확보 및 실행 연동

전략 목표

정책 판단(Policy Evaluation)과 실행 로직(Runtime Execution) 간의 논리적 일관성(Logical Consistency)을 확보하여, 정책 위반 행위가 실제 실행에서 차단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특히 실행 환경이 LLM 또는 다중 Agent 기반일 경우, 정책과 행동 간 분리를 막는 데 필수적입니다[1][3].


제안 사항

  • 정책 엔진(예: OPA, Open Policy Agent)을 LLM 또는 Agent Runtime과 직접 연동하고, 모든 실행 이전에 정책 결과를 확인하도록 구성합니다. OPA 기반 정책 프레임워크는 이미 여러 AI-연동 인프라에서 선제적 정책 해석(PDP)과 실행 결합(PEP) 아키텍처로 검증되었습니다[3][12].
  • 정책 템플릿과 버전을 중앙 저장소(Central Policy Repository)에서 관리하고, 모든 노드에 주기적으로 배포 및 검증합니다. 이 방식은 버전 간 정책 해석 차이로 인한 비결정성 문제(T3)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4][14].
  • 정책 결과(allow/deny)가 포함된 실행 전 서명된 결정 객체(Policy Decision Token)를 생성하고, 실행 엔진은 해당 토큰 없이 작동하지 않도록 강제합니다. 이 구조는 정책-실행의 논리적 결속(Policy Binding)을 보장하며, 실행 로직 단독 결정 구조를 제거합니다[10].

기대 효과

  • 정책 오해석 또는 로컬 정책 충돌로 인한 오작동 방지
  • 정책과 실행 간 불일치 제거
  • 시스템 전체에 정책 기반 통제력 강화
  • 위협 시나리오 C(동일 Context 해석 불일치) 및 시나리오 E(정책-실행 분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대응 위협

  • T2: 권한 위임 시 정책 적용 불일치
  • T3: 실행 환경 간 정책 해석 비결정성

전략 B: 문맥 흐름의 무결성 및 위·변조 방지

전략 목표

MCP 기반 시스템에서 문맥(Context)은 실행의 기준이자, 정책 해석과 보안 통제의 핵심 요소입니다. 따라서 전달되는 Context Payload가 중간에서 조작되거나 위조되는 경우, 정책을 우회하거나 LLM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본 전략은 Context 흐름의 무결성(Context Integrity)을 보장하고, 위·변조(Tampering)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안 사항

  • Context Payload에 대한 디지털 서명(Signing)을 도입하여, 문맥 생성 주체가 인증되고 내용이 변경되지 않았음을 증명합니다. 서명은 비대칭 키 기반(PKI) 또는 HMAC 기반 인증 구조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2][6].

  • 각 Context 흐름에 대해 체크섬 또는 해시 트리 기반 무결성 정보(Context Integrity Hash)를 생성하고, MCP 서버가 이를 검증하도록 설계합니다. Merkle Tree 구조를 적용하면 복수의 Context 필드를 빠르게 비교할 수 있으며, 성능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3][12].

  • 실행 시점에서 무결성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Context는 자동 거부하도록 정책 설정합니다. 검증 실패 로그는 MCP 감사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되며, 관리자 확인을 요구합니다.

  • 이중 실행 경로(Double Context Validation) 전략을 도입하여, 정책 엔진과 실행 엔진 양쪽에서 동일한 문맥에 대해 무결성 검사를 수행하도록 합니다. 이 구조는 중간 노드 또는 Agent에 의한 문맥 변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1][10].


기대 효과

  • Context 오염을 통한 LLM 오작동 유발 시나리오(시나리오 A) 방지
  • 정책 우회, 권한 위장 등 문맥 조작 기반 공격 차단
  • 문맥 기반 의사결정의 신뢰도 확보
  • Context 무결성 기반 감사 로그 구축 가능

대응 위협

  • T1: 문맥 주입 및 조작(Context Injection)
  • T3: 문맥 기반 행동 조작(Model Misbehavior from Context Distortion)

전략 C: 권한 위임 통제 및 사칭 방지

전략 목표

MCP 시스템은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이 과정에서 권한 위임(Delegation)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위임 요청에 대한 검증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공격자는 위임 요청을 사칭하거나 위임 체계를 오용하여 비인가 권한 상승(Unauthorized Privilege Escalation)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략은 위임 체계를 명시적이고 제한적으로 설계하고, 위임 경로의 추적 가능성(Delegation Traceability)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제안 사항

  • 모든 위임 요청에는 위임 사슬(delegation chain) 정보가 포함되어야 하며, 이전 위임자의 ID, 정책 승인 내역, 서명 정보를 함께 전달합니다. 위임 사슬은 OIDC 기반 토큰 체계 또는 MCP 자체의 Context 체계에 포함 가능합니다[2][10].

  • 위임 범위를 정의하는 scope 또는 capability 필드에 대해 상한 제한(Delegation Scope Ceiling)을 설정합니다. 예: "read-only" 역할은 절대로 "admin-level delegation" 요청을 포함할 수 없습니다. 이 원칙은 RBAC와 비슷한 방식으로 설정됩니다[11].

  • MCP 서버 또는 정책 엔진은 위임 요청 수신 시, 해당 위임이 정책에 등록된 위임 경로(policy-authorized path)와 일치하는지 검증합니다. 허용되지 않은 위임 체계가 발견되면 즉시 차단되며, 위임된 역할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 위임 요청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서명 검증(Signature Verification)을 필수화합니다. 위임 요청을 발급한 주체가 실제로 서명한 것인지를 체크하며, MAC 또는 RSA 기반 서명을 사용합니다[6].


기대 효과

  • 사칭된 에이전트의 위임 요청 차단
  • 권한 범위를 초과한 과도한 위임 요청 제어
  • 위임 실행 시 추적 가능한 신뢰 체인 확보
  • 공격자가 하위 에이전트를 통해 상위 권한을 탈취하는 T2 시나리오 방어

대응 위협

  • T2: 권한 위임 오용 및 사칭 위임 요청(Delegation Abuse)

전략 D: 감사 로그 구조화 및 포렌식 추적성 강화

전략 목표

MCP 기반 시스템의 보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문맥 흐름, 정책 판단, 실행 결과에 대한 체계적 기록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비표준 포맷의 로그, 일부 누락된 이벤트 기록, 에이전트 간의 비연계 로그 구조는 감사 불가능성(Audit Invisibility)을 유발하며, 이는 침해 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 불가, 책임 추적 실패, 규제 대응 지연 등의 리스크로 연결됩니다. 본 전략은 로그 기록을 표준화된 구조(Structured Logging Format)로 통일하고, 사후 추적이 가능한 이벤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포렌식 기반 사고 대응 체계(Security Forensics Readiness)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안 사항

  • 모든 MCP 관련 실행은 Context ID, Agent ID, 실행 정책, 시간, 결과, 서명 여부를 포함하는 구조화된 JSON 로그로 기록합니다. 이 구조는 MCP Server, Policy Engine, Execution Layer 간 공통 포맷으로 정의됩니다[2][12].

  • 각 로그 항목에는 서명 또는 해시값(Log Hashing / Signing)이 포함되어, 위·변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Merkle Tree 또는 SHA256 기반 해시 체계를 활용하며, 로그 연계 추적을 위한 prev_hash, session_id 필드를 포함합니다[6][13].

  • 중간 노드나 Relay Agent에 의한 이벤트 전파(log propagation)도 중앙 감사 서버에 기록되도록 설정합니다. 이를 통해 Context 이동 경로(Flow Path)와 실행 Agent 간 신뢰 경로가 파악됩니다.

  •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또는 Forensic Tool과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위협 탐지와 사고 재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필요 시 KQL/SQL 기반 탐색 쿼리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로그 구조 설계를 적용합니다[4].


기대 효과

  • 모든 문맥 흐름에 대한 감시 가능성 확보
  • 위조 또는 사칭 요청에 대한 사후 추적 및 책임자 식별 가능
  • 감사 및 컴플라이언스 감사 대응 체계 강화
  • T4 시나리오(사고 추적 실패)에 대한 직접적인 방어 수단 제공

대응 위협

  • T4: 문맥 흐름의 로깅 누락, 감사 불가성

이 전략은 단순 기록 기능이 아니라, 보안 운영팀이 MCP 기반 시스템의 내부 활동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보 기반을 제공하며, 감사 가능성(Auditability)과 사고 복원력(Resilience)을 동시에 확보합니다[12][13][15].

전략 종합 요약표

MCP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4대 전략 요약표

전략 번호전략명핵심 내용 요약대응 위협
전략 A정책 일관성 확보 및 실행 연동정책 해석 결과를 실행 전에 강제 반영하여 실행 엔진과 정책 간 일관성을 유지T2, T3
전략 B문맥 흐름의 무결성 및 위·변조 방지Context 전달 시 무결성 검증 및 디지털 서명 적용으로 문맥 조작 방지T1
전략 C권한 위임 통제 및 사칭 방지위임 체인 추적, 범위 제한 및 서명 검증을 통해 위임 요청의 무결성과 정당성 확보T2
전략 D감사 로그 구조화 및 포렌식 추적성 강화Context 흐름과 실행 결과를 구조화된 포맷으로 기록하고, 감사 가능성을 확보T4

다음은 마지막 섹션인 5: 결론 및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 제안입니다. 이 파트에서는 앞서 논의된 위협과 전략을 기반으로, MCP 기반 AI 시스템에 요구되는 신규 보안 아키텍처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안합니다.

5. 결론 및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 제안

분석 종합

본 백서에서는 총 15편의 최신 문헌을 기반으로,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AI 시스템 내 보안 위협을 구조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문맥 전달, 정책 해석, 실행 제어, 감사 흐름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위협 유형이 반복적으로 관찰되었습니다:

  • T1: 문맥 조작 및 주입(Context Injection)
  • T2: 권한 위임의 오남용(Delegation Abuse)
  • T3: 정책 판단 및 실행 결과의 비결정성(Non-deterministic Execution)
  • T4: 감사 불가능성과 포렌식 실패(Audit Invisibility)

이러한 위협들은 MCP 기반 AI 인프라의 신뢰성(Reliability), 책임성(Accountability), 정책 일관성(Consistency)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으며,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충분한 방어가 어렵습니다.

기존 전략의 기반과 확장 방향

Section 4에서는 MCP 보안 위협(T1~T4)에 대응하기 위한 4가지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문맥 무결성, 권한 위임 통제, 정책 실행 일관성, 감사 추적성 등의 측면에서 위협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설계 원칙으로 매우 유효합니다. 그러나 이 전략들이 현실의 AI 기반 인프라에서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단일 기능이나 개별 구성요소 수준을 넘어선 통합된 실행 구조가 필요합니다. 즉, 전략의 유효성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자동화되고 신뢰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보안 프레임워크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요구는 그러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더욱 명확히 보여줍니다:

  • 정책 해석과 실행 간의 강제 연동 구조 필요 (Policy Evaluation–Execution Binding with Enforcement)

  • 위임 요청 흐름에 대한 추적 가능성과 제한 설정 (Delegation Chain Tracking and Scoped Control)

  • 문맥 무결성 검증 및 정책 적용 결과 사전 검증 (Context Integrity Validation and Pre-execution Policy Binding)

  • 실행 흐름과 정책 판단 결과의 구조화된 감사 기록 보장 (Structured and Signed Audit Logging of Execution and Policy Results)

  • 위험 점수 기반의 자율 접근 제어 정책 적용 필요 (Risk-adaptive Autonomous Access Control)

이러한 요구사항은 단순 기능이 아닌, 보안 전략을 일관되게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체계를 의미하며, 이를 위해 본 백서는 MCP PAM (Model Context Protocol Privileged Access Management)이라는 MCP 특화 보안 아키텍처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아래는 앞서 정리된 5.2 항목의 흐름에 맞춰 구성된 5.3: 새로운 보안 프레임워크의 필요 – MCP PAM 제안입니다. MCP PAM의 핵심 기능을 정리하고, T1~T4 위협 대응 관계를 명확하게 매핑하여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보안 프레임워크의 필요: MCP PAM 제안

MCP PAM, 즉 Model Context Protocol Privileged Access Management는 MCP 기반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위협 시나리오(T1~T4)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MCP Security 아키텍처입니다. MCP PAM은 단순한 권한 관리 도구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춘 문맥 인지형(Context-Aware), 정책 연동형(Policy-Enforced), 자율 판단형(Risk-Adaptive) 보안 플랫폼입니다.

MCP PAM의 핵심 기능 요약

MCP PAM 기능 (Capability)설명
Context-aware Access Control
문맥 인지 기반 접근 제어
실행 문맥에 따라 정책을 동적으로 평가하고, 상황에 맞는 접근을 허용 또는 차단
Delegation Chain Verification
위임 체인 검증 및 추적
위임 요청의 유효성, 체계, 범위를 정책 기반으로 평가하고 위조/사칭을 방지
Policy-Bound Execution Enforcement
정책-실행 강제 연동
정책 판단 결과가 실제 실행 흐름에 반영되지 않으면 요청 자체를 차단
Structured & Signed Logging
서명 기반 감사 로그 구조화
실행, 정책, Context를 통합 기록하고, 무결성을 해시/서명으로 보장
Risk-Adaptive Autonomous Control
위험 기반 자율 정책 적용
DLP 및 UEBA의 위험 점수를 기반으로 실행을 실시간 조정하고, 정책을 자동 적용

MCP PAM 기능과 보안 위협(T1~T4) 대응 매핑 (● 직접 대응 | ○ 간접 대응)

MCP PAM 기능 (Capability)T1: 문맥 조작
(Context Injection)
T2: 위임 오남용
(Delegation Abuse)
T3: 실행 불일치
(Execution Inconsistency)
T4: 감사 불가성
(Audit Invisibility)
Context-aware Access Control / 문맥 인지 접근 제어
Delegation Chain Verification / 위임 체인 검증 및 추적
Policy-Bound Execution Enforcement / 정책-실행 강제 연동
Structured & Signed Logging / 서명 기반 감사 로그 구조화
Risk-Adaptive Autonomous Control / 위험 기반 자율 정책 적용

또한, MCP PAM은 MCP 환경의 보안 위협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성을 제공합니다:

  • 예방(Preventive): 실행 전 정책 확인, 문맥 위·변조 방지
  • 탐지(Detective): 실시간 로깅 및 위협 점수 분석
  • 대응(Responsive): 자율 정책 전환 및 실행 차단
  • 추적(Accountable): 실행 흐름 전체를 감사 가능한 형태로 기록

MCP PAM은 정책과 실행의 단절 문제, 위임 구조의 추적 불가능성, 문맥 무결성 위협, 감사 로그의 비일관성이라는 문제들을 하나의 통합된 구조에서 해결하며, AI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통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결론 및 백서 요약

AI 시스템은 점점 더 자율화되고 있으며, 그 실행 구조는 단순한 계정/권한 중심 보안으로는 제어할 수 없는 복잡성을 갖습니다. 특히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의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동시에 내포합니다:

  • 사용자 대신 에이전트와 LLM이 실행 주체가 되는 구조
  • 실행 전후 문맥(Context)에 따라 정책 판단과 실행 결과가 달라지는 상황
  • 위임, 프록시, API 통합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평적 권한 흐름

이러한 환경은 기존 PAM 체계가 대응할 수 없었던 문맥 오염(Context Tampering), 정책 비적용(Policy Ignorance), 실행 불일치(Runtime Inconsistency), 로깅 누락(Audit Omission) 같은 문제를 동반합니다.

본 백서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AI 중심의 MCP 기반 환경에서는 기존 보안솔루션을 넘어서, 문맥 기반 실행 정책을 자율적으로 판단·강제·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MCP Security 체계가 필요하며, 그 해답은 MCP PA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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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1] X. Hou, L. Zhang, R. Sun, and Y. Wang, “Model Context Protocol (MCP): Landscape, Security Threat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Xiv preprint, Mar. 2025.

[2] B. Radosevich and J. Halloran, “MCP Safety Audit: LLMs with the Model Context Protocol Allow Major Security Exploits,” arXiv preprint, Apr. 2025.

[3] S. Szeider, “MCP-Solver: Integrating Language Models with Constraint Programming Systems,” arXiv preprint, Apr. 2025.

[4] A. Singh, Y. Gupta, and N. Trivedi, “A Survey of the Model Context Protocol (MCP): Standardizing Context to Enhance Large Language Models (LLMs),” Preprints.org, Apr. 2025.

[5] P. Pajo, “Smithery.ai: A Model Context Protocol for Enhanced LLM Integration and Cross-Industry Applications,” ResearchGate, Ma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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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 Pajo, “Accelerating AI Integration: Multi-Order Effects and Sociotechnical Implications of Standardized AI-Tool Interoperability,” ResearchGate, Ma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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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 Kattamuri, “Unlocking Context for Intelligent Agents: The Model Context Protocol as a Standardized Integration Framework,” IJIRSET, Mar. 2025.

[16] QueryPie, “Security Governance and Integrated PAM Strategy for AI Agents in the Age of the Model Context Protocol (MCP),” White Paper, 2025.

[17] QueryPie, “MCP PAM as the Next Step Beyond Guardrails,” White Pap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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